석호익 KT 부회장은 우리나라 ICT산업의 성장이 하드웨어 중심의 경제 성장을 넘어 일하는 방식의 혁신 등을 통한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석 부회장은 10일 ICT 이노베이션포럼의 기조연설자로 나서 “우리나라 IT산업이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두 배 가까이 성장하며 위기 탈출에 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2년 동안의 성장이 하드웨어에 집중돼 사회적 성장과 고용에 큰 기여를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는 ICT가 모바일 컨버전스에 의해 촉발된 혁신으로 인해 전 산업으로 확산되며 이는 산업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환경문제, 저출산, 고령화, 사교육비 절감 등으로 이어지면서 사회에 낙관적인 기여를 더 많이 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가간 경계가 없어지는 글로벌앱스토어(WAC)가 형성돼 전 세계 100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스마트워크 도입으로 근로자와 사용자가 상호이익에 기여하는 ‘괜찮은 일자리(Decent Work)’를 만드는 것이 그 좋은 사례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추미애 '소방은 재정 빨대' 논란…李대통령은 “천금 준들 아깝겠나”
-
2
단독네이버, 멤버십 '무료배송' 기준 바꾼다…'최종 결제 1만원 이상'으로
-
3
삼성D '아산2단지'·LGD '플립'…내년 대규모 디스플레이 투자 논의 착수
-
4
공공기관, 2027년 지능형 네트워크 전환…AX 마중물
-
5
서울 오피스 투자 '큰손' 된 일반 기업들…자산운용사와 매입 경쟁
-
6
'공공 최대어' 시도새올, 상용 SW 분리발주한다
-
7
[무엇이든리뷰] '카카오멤버십' 써보니…록인 효과 '확실', 외부 확장·안정성은 '과제'
-
8
'외산의 무덤' 日 장벽 넘은 셀트리온…김호웅 부사장 “내년 도입 제품 2배 확대”[WAC 2026]
-
9
中 마이디어-스웨덴 일렉트로룩스 백색가전 북미 연합 가동…삼성전자·LG전자 아성 '빨간불'
-
10
국힘, 용인갑 재투표 없이 윤재복 선정…양향자 '전면 재선거' 요구 불수용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