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상장기업의 2010 회계연도(2010년4월∼2011년3월) 경상이익이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6일 보도했다.
일본 상장기업의 경상이익은 8월 중순에만 해도 2009 회계연도보다 39%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다시 분석한 결과 49%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 같은 이익 수준은 리먼 브라더스 쇼크 전인 2007 회계연도 당시의 70% 수준까지 회복한 것이다.
일본 상장기업의 경상이익이 늘어난 것은 신흥국 시장의 수요가 확대된 덕분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7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8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
9
틱톡 미국에 진짜 팔리나… 트럼프 “틱톡 매각, 4곳과 협상 중”
-
10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