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3일 차세대 디스플레이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전문가용 24.5인치 유기 전계발광다이오드(EL) 대화면 시제품을 공개했다. 내년부터 상업화에 들어가 특수 영상기기사업의 외형을 키우겠다는 목표다.
소니는 차기 회계연도부터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다. 유기 EL 패널은 LCD에 이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가운데 하나로 거론된다. 이 제품은 대면적 화면을 구현하기 어렵고 낮은 생산 수율로 제조 비용이 높다는 점이 흠이다.
소니는 지난 5월 전문가용 7.4인치 유기 EL 패널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의료 등 특수 디스플레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소니는 지난 회계연도 기준 3000억엔의 매출액에 그쳤던 영상기기사업에서 오는 2013~2015 회계연도 사이 5000억엔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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