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기후변화와 미래포럼`이 2일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기상청이 주최하고 대전지방기상청과 국립기상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와 생태산업`을 주제로 열리며 정부부처 · 학계 · 연구계 · 산업계 · NGO 등에서 1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서 권원태 국립기상연구소 소장은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의 이해`를 주제로 대전 · 충청지역의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의 현 상황, 전망을 밝힐 예정이다.
문형태 공주대학교 교수는 `기후(환경)변화와 생태계의 반응`을 주제로 지구적 기후 · 환경변화에 따른 생태계의 반응 등을 소개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생태산업을 소개한다.
기상청은 이번 포럼이 친환경 생태산업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산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이를 촉진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관한 과학정보 활용을 늘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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