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이 해외 시장을 정조준했다. 리홈(대표 이재국)은 2015년까지 해외에서만 매출 3억 달러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해외 비중을 지금의 5%에서 2015년 40%까지 확대해 수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재국 대표는 “글로벌 SCM과 해외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히트 상품을 개발하는 동시에 마케팅 능력을 확대하는 등 해외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리홈은 76년 설립한 중소 가전업체로 밥솥과 소형 생활가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2009년 4월 웅진 쿠첸을 인수했으며 올해 매출 3787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의 영업이익을 목표하고 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76% 늘어난 규모다. 최근에는 주력 사업이었던 밥솥 이외에 에코 청정가습기, 홈삼원액추출기 등 웰빙 가전을 출시하고, IH레인지 등에도 발을 뻗히고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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