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크 2010] 전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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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행사장 앞에는 스마트워크 주요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미니 전시관도 마련된다. 다우기술, 한국IBM, 알서포트, 지란지교소프트 등이 최신 솔루션을 뽐낸다.

다우기술은 중소기업용 스마트워크 서비스인 `스마트프로세스`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대기업과 달리 영업 및 고객지원서비스와 관련된 프로세스가 정립되어 있지 않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영업관리와 고객지원서비스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별도로 구입하지 않고 온라인상에서 내려받아 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기업용 페이스북`이라고 할 수 있는 `채터(chatter)`라는 기능이 포함돼 있다.

한국IBM은 모바일오피스,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등을 전시한다. 모바일오피스는 앱과 웹 방식은 물론이고 이들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까지 선보인다. 또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데모로 그룹웨어, 지식관리 등의 협업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알서포트는 모바일원격지원서비스인 `리모트콜(RemoteCall)`과 모바일데스크톱서비스인 `리모트뷰(RemoteView)`로 참가한다. 리모트콜은 고객의 복잡한 문제를 간단한 접속만으로 해결이 가능한 원격제어 · 원격지원 솔루션이다. 모바일(안드로이드, WM6.x), PC 사용자의 문제를 아주 간단히 원격에서 화면을 공유 및 제어해 상담원은 쉽고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리모트뷰는 관리대상 PC를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모바일, 태블릿, PC에서 화면공유, 키보드/마우스를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란지교소프트는 모바일 오피스 구축을 위한 솔루션인 `오피스세이프(Office Safe)`를 공개한다.

이 솔루션은 모바일 오피스 구축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게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피스세이프를 이용하면 업무 담당자가 외부 어디서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사무실 내 PC에 저장된 파일을 자유롭게 확인할 수 있다.

또 파일을 클릭해서 원하는 사람과 공유가 가능하며 이러한 공유 기능으로 회의 시 필요한 문서를 참가자와 함께 보며 회의를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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