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사설망(VPN) 전문 업체인 시큐위즈(대표 김기수)는 스마트폰용 SSL(Secure Socket Layer) VPN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인 `시큐웨이 SSL`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에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가 출시하는 갤럭시 S · U · K 프로요 버전(안드로이드 2.2)에 시큐위즈의 SSL VPN을 기본적으로 탑재한다. 특히, 스마트폰용 SSL VPN 솔루션이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탑재해 출시한 사례는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으로 모바일 오피스의 보안성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큐위즈 측은 “공공기관 및 기업은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오피스에 `시큐웨이 SSL` 솔루션으로 단말인증 · 암호화 통신을 모바일 오피스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큐위즈는 갤럭시 시리즈 이외에도 향후 삼성전자에서 출시하는 스마트폰 모델에 SSL VPN을 기본적으로 탑재하기 위해 협의 중이며 LG전자 등 다른 휴대폰 제조사와도 논의하고 있다. 또한, 시큐위즈는 아이폰을 위한 iOS 버전도 연내 개발할 예정이다.
김기수 사장은 “이번 삼성 스마트폰 적용에 따라 공공 및 기업에서 보안상의 이유로 잠시 주춤한 국내 모바일 오피스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큐웨이 SSL`은 임베디드 OS 계열을 이용하는 모든 전자 기기에 포팅이 가능하다”며 “CCTV · ATM 기기 · 인터넷 전화기 · 전자전력 시스템 등에 이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