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모터스의 전기차가 제주 실증단지에서 운행된다.
AD모터스(대표 유영선)는 GS칼텍스와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GS칼텍스가 추진하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과 신규 서비스 모델 개발에 이 회사가 개발한 `체인지`가 활용된다고 6일 밝혔다.
AD모터스의 체인지는 이에 따라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스마트그리드 제주실증단지에서 충전인프라 구축과 활용, 카셰어링(차 나눠타기) 및 렌터카 사업, 전기차 관리 및 차량 정보제공 등을 위한 차량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AD모터스의 전기차 체인지는 리튬배터리를 장착해 급속충전기에 대응할 수도 있도록 설계됐다. 공급 규모는 초도 물량 5대이며 향후 실증사업의 진척에 따라 순차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향후에 공급될 차량에는 주행거리 110㎞ 이상, 양방향 텔레메틱스 등을 장착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LG화학, LG CNS, KT, ABB코리아 등 8개사가 참여한 GS칼텍스 컨소시엄은 스마트그리드 제주실증단지 사업 중 스마트 트랜스포테이션 분야를 담당하고 있으며, 전기차 보급에 필수적인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형 사업모델을 검증할 예정이다.
AD모터스 전략기획실 강충길 상무는 “이번 업무제휴는 단순한 전기차의 공급에 그치지 않고 GS칼텍스가 진행하는 다양한 전기자동차 활용 사업에 필요한 기술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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