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28일 5년 만기의 7억달러 해외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해외채권은 발행금리 3.073%의 5년 만기 고정금리 달러화 채권으로, 동일만기 한국물 달러화 채권 중 이자가 가장 낮다.
한국전력(KEPCO)은 한국물 가산금리 상승 등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최저금리 조건으로 발행할 수 있었던 이유를 최근 미국 국채가 리만사태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시기를 적기에 포착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9월 둘째 주에 아시아 및 미국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NDR(Non-Deal Roadshow)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한국물에 우호적인 해외 투자자 성향을 반영한 세밀한 모집 전략을 실행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해외사업 투자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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