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코리아, 46인치 디지털 사이니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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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가 터치스크린 신기술로 평가받는 3M의 DST(Dispersive Signal Technology) 기술을 적용한 46인치 디지털정보 디스플레이(DID)형 키오스크를 선보였다. DST 기술로 이 제품은 멀티 유저 사용이 가능하고, 펜이나 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터치할 수 있다. 무반사 방식 글래스를 적용해 시인성이 좋으며 터치 글라스 위에 오염 물질이 묻어도 터치에 방해를 받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LCD와 터치 갭을 줄여 화면에 보이는 것을 바로 터치해 사용자 위치에 따른 인식 오류를 크게 줄였다.

이명철 대표는 “DST 방식 터치스크린은 멀티터치와 또 다른 멀티 유저기능으로 늘어가는 인터렉티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비티씨정보통신 기술개발실장과 비티씨DID 대표이사를 지냈다.

키오스크코리아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2010 디지털사이니지 및 키오스크 산업전`에 이 제품을 전시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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