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27일 각종 악성코드와 해킹으로부터 유닉스 · 리눅스 서버를 보호함으로써 기업의 네트워크 환경을 지켜주는 통합보안 솔루션 `V3 넷 유닉스 · 리눅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보안 기능 면에서는 20여 년 간 축적된 안철수연구소의 독보적 기술인 통합보안 TS 엔진을 탑재해 고도의 안티바이러스 · 안티스파이웨어 · 해킹 차단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신 악성코드 및 해킹에 24시간 365일 대응하는 시스템으로 빠른 업데이트 및 패치를 제공하는 것도 강점이다.
`V3 넷 유닉스 · 리눅스`는 통합보안 관리 솔루션인 `폴리시센터 4.0`과 함께 사용하면 전사적인 보안 정책을 수립할 수 있다.
지원하는 운영체제는 △유닉스의 경우 솔라리스 스파크 · 솔라리스 · 에이아이엑스 · HP-UX △리눅스의 경우 레드헷 · 페도라 코어 · 센트 OS · 프리 BSD 등 각 최신 운영 및 범용 버전을 모두 지원한다.
안철수연구소 마케팅실 김수진 전무는 “기업 내에서 유닉스 및 리눅스 서버의 도입 비율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이에 대한 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서버용 보안 솔루션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