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넷이 16일(현지시간) 넷앱과 업무 협약을 맺고 차세대 스토리지와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클라우드와 가상화 기반의 데이터 스토리지에 보안 관리를 강화측면에서 이뤄졌다.
세이프넷은 이번 넷앱과의 협력으로 SaaS, 공공, 개인 그리고 클라우드에 저장된 데이터에 보안기술을 적용하게 됐다.
러셀 디에츠 세이프넷 CTO는 “세이프넷과 넷앱은 고객이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을 적용할 때 네트워크 내부와 네트워크를 뛰어넘는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넷앱과의 작업은 스토리지 시장에 데이터보호 솔루션을 제공하고 우리의 최종 목표는 데이터의 영구 보호와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 시 안전한 보안 액세스 솔루션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넷의 정보 보안 솔루션은 암호화 · 인증 및 표준 키 관리 체계 등이다. 세이프넷 고객은 인증정보, 데이터 전송, 저장된 데이터 보안에 관련된 데이터베이스, 어플리케이션, 파일서버, 노트북, 워크스테이션과 이동식 미디어에 해당하는 정책 관리 및 데이터 보호가 가능하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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