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의 다이옥신 처리기술과 대윤계기산업의 수질측정 센서기술이 6일 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녹색기술 인증 추천을 받았다.
대우건설의 다이옥신 처리기술은 1차 백필터에서 비산재와 입자 형태 다이옥신을 먼저 제거하고, 2차 백필터 전단에 활성탄을 분무해 가스형태 다이옥신을 흡착 제거하는 기술이다.
1, 2차 백필터에서 탈진된 활성탄이 각각 분리 배출되므로 2차 백필터에서 탈진된 활성탄은 재순환해 20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활성탄 사용 효율이 기존 기술보다 약 5배 향상되는 우수성을 갖췄다.
또 이 기술은 선택적촉매환원법(SCR) 설비 없이도 다이옥신 배출허용기준을 만족할 수 있어 액화천연가스(LNG) 연료비 등 공정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를 60% 이상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이 기술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폐기물 소각시설 등 5곳에 이미 적용돼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파주 교하 열분해 용융시설에도 설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윤계기산업 `현장용 수질측정 센서기술`은 산성도와 부유물질, 용존산소, 전기전도도, 잔류염소, 염소이온농도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도록 개발된 순수 국산기술이다.
개발된 측정장비는 현재 국내 발전소 38곳과 경기도 오산시, 안산시 환경사업소 및 삼성전기 공장 등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대만,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칠레 등에 수출되고 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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