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태양의 대기권으로 직접 들어가 태양에 관한 귀중한 자료를 수집할 자동차 크기의 탐사선 솔라 프로브 플러스(SPP) 호를 오는 2018년 이전에 발사할 계획이라고 CBS와 BBC 뉴스 등이 보도했다.
NASA 관계자들은 "우리는 이제 인류 최초로 태양을 직접 만지고, 맛보고, 냄새 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약 1억8000만달러가 소요될 최초의 태양 근접 탐사선 SPP가 임무 수행중 우주 복사와 고열을 막기 위한 거대한 탄소 복합소재 외피로 보호될 것이지만 임무를 마치면 1400도가 넘는 고온으로 녹아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PP의 주요 임무는 `코로나`라고 불리는 태양의 대기권 바깥층이 어째서 눈에 보이는 태양 표면보다 수백배나 뜨거운 수백만도나 되는지 알아내고 지구와 태양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태양풍의 원인과 성질을 밝혀내는 것이다.
지금까지 태양 탐사선은 태양으로부터 수백만 ㎞ 떨어진 곳을 지나가면서 멀리서 관측 자료를 수집하는 데 그쳤지만 SPP는 대기권까지 직접 들어감으로써 코로나와 태양풍 등을 직접 관찰할 수 있게 됐다.
SPP에는 태양풍 입자검출기와 3D 카메라, 자기장 측정장치 등 다양한 첨단장비들이 장착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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