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에서 레이저 프린터보다 저렴한 유지비와 빠른 속도를 갖춘 비즈니스 잉크젯 복합기를 출시한다.
한국엡손(대표 쿠로다 타카시)는 레이저 프린터보다 50% 이상 유지비를 절약할 수 있는 대용량 플러스 잉크를 갖춘 비즈니스 잉크젯 복합기 `엡손 미 오피스 960FWD/900WD` 2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복합기의 가장 큰 특징은 장당 출력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점이다. 장당 80원대의 출력비용만 든다. 또 개별 대용량 잉크 카트리지를 탑재했기 때문에 필요한 색만 교체할 수 있다. 레이저 프린터를 사용할 때 보다 50% 이상 유지비를 절약할 수 있다.
속도감도 빠르다. 최대 38ppm인 레이저 프린터보다 빠르다. 해상도 역시 `엡손 듀라브라이트 울트라 잉크`를 사용했기 때문에 색 번짐 없이 선명하다. 자동 양면 출력 장치, 150매 대용량 급지함 등도 장점이다.
960FWD/900WD 제품은 유무선 통합 네트워킹 지원으로 여러 대의 컴퓨터 및 노트북에서 자유롭게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다. 서치헌 한국엡손 부장은 “이번 복합기는 레이저가 잉크젯에 비해 유지비가 저렴하다는 고정관념을 바꿀 수 있을만한 제품”라며 “성능과 유지비가 생명인 비즈니스 현장에서 프린터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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