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코리아(대표 김동식)는 게임 개발사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차기 출시작에 인공 지능(AI) 미들웨어 `오토데스크 키냅스(Autodesk Kynapse)` 라이선스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는 `건즈2:제2의 결투(GunZ2:The Second Duel)`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신작인 `LF(코드명)`에 각각 오토데스크 키냅스를 적용한다.
김영호 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은 “과거에는 신작에 맞춰 매번 인공지능 코드를 재작성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키냅스 미들웨어는 중복 작업을 피하고, 개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성능과 유연성을 제공해준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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