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가 개인건강 및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 타진
올 여름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유럽 등 전 세계가 폭염으로 인한 보건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기후변화가 개인건강 및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그 효과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기상연구소(소장 권원태)에 따르면 9월 1일 동작구에 위치한 전문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국민건강관리 및 기후변화에 따른 보건기상정보의 활용을 위한 생명ㆍ산업기상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폭염에 대한 단기 적응대책과 보건학적 영향평가를 통해 구축된 고온건강경보시스템의 성공적 운영사례, 국내 생명보건기상정보의 서비스 현황 등 6편의 주제발표와 토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오재원(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기후변화와 알레르기 증가현상’을 통해신종환(보라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폭염 또는 한파시의 개인 건강관리 및 시립병원의 대처방안’ 김규랑(국립기상연구소) 박사는 ‘국내 생명보건기상정보의 제공-활용을 위한 연구개발 및 서비스 현황’, 류석양(서울시 재난예방팀) 팀장은 ‘서울시 폭염 대응 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하여 각각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50여 도시에서 활용되는 고온건강경보시스템의 공동 개발자인 미국 마이애미 대학의 로렌스 칼스타인 교수가 ‘기후변화 건강영향 관련 국제 연구동향 및 대도시 폭염 대처를 위한 연-관 협력시스템’에 대한 발표를, 켄트 주립대학의 스캇 셰리단 교수가 ‘전 세계 고온건강경보시스템 운영현황 및 연구개발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기상청이 생산, 제공하는 보건기상정보가 연, 관, 학 및 산업계에서 잘 활용하게 됨으로써,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변화 대응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대비책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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