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는 인터넷 웹사이트에 노출되는 개인정보를 신속하게 식별해 대응할 수 있는 `개인정보 노출 차단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 365일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조기경보 시스템에 의해 모니터링을 받는 대상은 전 공공기관과 정보통신망법상 개인정보 의무 규정을 적용 받는 여행사, 호텔, 학원 등 35만 준용사업자다. 우선 9월 1일부터 4만5000여개 공공기관 웹사이트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조기경보 시스템은 전문적으로 개인정보를 검색하고 검증, 확인, 분석, 대응, 그리고 관리의 기능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하루 약 800여개 웹사이트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노출된 웹사이트를 적발하면 즉시 해당기관에 삭제를 요청하고 삭제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또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노출원인을 분석하여 방지대책을 제시하고 대량 · 반복적인 노출이 일어나는 취약기관에 대해서는 직접 컨설팅도 실시해 주기로 했다.
강중협 행안부 정보화전략실장은 “개인정보 노출 차단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으로 인터넷상에서 개인정보 유 · 노출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게 되어 국민의 안전한 인터넷 이용환경을 크게 개선했다”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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