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한국외국어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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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수 한국외대 입학처장

한국외국어대학교 수시 모집의 특징은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확대와 모집시기별 차별화된 인재 선발이다. 올해는 총 1706명(정원의 50.2%)을 선발하며, 1차에서는 일반전형I(논술+학생부)과 입학사정관제 특기자(글로벌 인재, U-PEACE 국제전문가, 리더십 및 사회통합, 자기추천자, 미래교사, 글로벌 이공계 인재) 위주로 뽑고, 2차에서는 일반전형II(논술 100%)와 일반전형III(학생부 100%)로 각각 선발한다.

달라진 것은 미래교사와 글로벌 이공계 인재 전형을 신설하고, 일반전형III와 리더십 및 사회통합 전형에 지원 자격을 두지 않았다는 점이다. 또 U-PEACE 국제전문가 전형의 모집 단위를 국제학부 및 국제스포츠레저학부 등으로 확대했다.

일반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40%와 논술 60%로 선발하는 일반전형Ⅰ과, 논술 100%로 선발하는 일반전형Ⅱ, 그리고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신설전형인 일반전형III로 진행된다. 논술고사는 전년도와 비슷한 유형으로 출제되며, 영어 제시문이 1~2개 포함될 예정이다.

글로벌인재는 외국어에 특별한 소질을 가진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이 넘치는 학생을 선발한다. 특히 2단계 면접에서 외국어가 아니라 한국어로 진행, 심층도를 높이기로 했다. U-PEACE 국제전문가는 영어실력을 기반으로 UN 및 국제기구 등에서 활동할 전문가적 소질과 안목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글로벌 이공계 인재 전형은 신설된 것으로 용인캠퍼스에서 실시된다. 수학과 과학에 관심과 열의가 있으며 글로벌 인재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학생을 선발한다.

이외에 리더십 및 사회통합은 지원 자격에 다문화가정 자녀를 포함했다. 자기추천자 전형은 한 분야에 특별한 재능이 있는 창조성과 발전 잠재력을 겸비한 학생을 선발한다. 미래교사 전형은 서울캠퍼스 사범대학에 신설된 것으로, 선진 교육을 짊어질 교육자로 자질과 소양을 갖춘 인재를 모의 강의, 토론 등의 평가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문의 (02)2173-2074~7 (031)330-4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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