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를 활용한 어학 학습 서비스가 출시됐다.
모바일 솔루션 전문업체인 이노에이스(대표 김종식)는 QR코드를 통한 스마트폰 어학학습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사각형 모양의 흑백 격자 무늬의 QR코드로 다양한 정보를 담아 스마트폰으로 그 정보를 볼 수 있게 했다.
스마트폰으로 자투리 시간에 이동하면서 영어를 공부하는 이른바 `모잉족`이 늘면서 영어교재에 CD 대신 QR코드를 도입한 것이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설치한 후 영어 교재의 각 페이지에 인쇄된 QR코드를 읽어들여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페이지의 본문 내용과 상세한 강의 내용과 원어민의 발음을 스마트폰을 통해 바로 들을 수 있다.
내려받은 파일을 재생시키고 지정 구간을 반복 청취할 수 있고 보관 후에도 다시 들을 수도 있어 스마트폰을 어학 학습기로 활용 가능하다.
그 동안 어학 학습 교재를 구입한 독자들은 교재에 포함된 오디오 CD 나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사이트에 접속해 어학 학습에 필요한 MP3 파일들을 받아 컴퓨터에서 이용하거나 MP3 플레이어로 파일을 옮겨 사용했다.
하지만 QR코드는 스마트폰의 리더 기능을 통해 현재 보고 있는 페이지를 인식, 해당 페이지를 학습하는데 필요한 어학 멀티미디어 파일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노에이스는 현재 다락원에서 출간한 상황 회화 서적인 `세이 세이 세이(Say Say Say)` 시리즈 총 6권에 이 QR코드를 사용 가능하도록 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아이폰의 경우 앱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SK텔레콤이 운영하는 티스토어에서 접속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다.
김종식 이노에이스 사장은 “스마트폰 보급이 300만대를 넘어선데다 영어 공부를 하는 젊은 층들이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앞으로 교과서나 교재에 QR코드 사용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용어설명>QR코드(QR code)는 흑백 격자 무늬 패턴으로 정보를 나타내는 매트릭스 형식의 이차원 바코드다. 이 명칭은 덴소웨이브의 등록상표 Quick Response에서 유래했다. 기존 바코드의 용량 제한을 극복하고 숫자 외에 문자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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