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사장, 모바일 콘텐츠 세계 톱50 여성 경영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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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컴투스 사장이 모바일 분야 세계 톱50 여성 경영인으로 선정됐다.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박지영 사장이 영국의 모바일 콘텐츠 전문 월간지 `ME`가 선정한 `모바일 콘텐츠 업계 2010 세계 TOP 50 여성 경영인`에 한국 기업인으로는 유일하게 뽑혔다고 18일 밝혔다.

ME는 2009년에도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한 주요 여성 기업인 50인을 선정해 발표했으며, 당시에도 박지영 사장이 한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ME는 박지영 사장이 세계적으로 큰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한국의 모바일게임 기업을 이끌고 있으며, 모바일 콘텐츠 사업 분야에서 가장 크게 성공한 여성 CEO 중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선정된 50인에는 박지영 사장을 포함해 EA, 노키아, 구글, HTC 등 세계적인 기업의 여성 경영인들이 뽑혔다.

한편 컴투스는 2008년 12월 애플 앱스토어 게임 서비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오픈마켓 시장을 공략, 국제 모바일게임 시상식(IMGA)에서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현재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마켓을 통해 세계 90여개 국가에 게임을 공급 중이며, 하반기에도 17개 이상의 스마트폰용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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