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그룹의 자회사인 NTT커뮤니케이션즈가 키보드 생체인식 보안 SW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보안 SW는 PC 사용자가 키보드를 입력하는 패턴을 인식해 사용자 진위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사용자들은 약 1000개의 문자를 입력하면 키보드 입력 패턴을 등록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연속 150번의 타자를 분석함으로써 사용자 진위를 걸러낼 수 있다. NTT는 자체 분석한 결과 이 SW가 거의 100% 가까운 정확도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반복적인 확인 과정을 거쳐 새로운 사용자가 접속했을 때도 진위 여부를 가릴 수 있다. 별도의 하드웨어가 필요 없어 지문인식 등 여타 보안 솔루션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NTT는 원격시험 등 온라인교육 시장을 중심으로 연내 상용화에 나선다는 목표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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