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B2B 인터넷 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디지타임스가 시장조사업체인 어낼리시스인터내셔널을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중국 내 B2B 마켓플레이스 거래량은 총 17억1000만위안(약 2992억원) 규모로 전 분기 대비 5.6%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B2B 거래 사용자 수도 지난 6월 말 기준 196만명으로, 역시 전 분기에 비해 6.9% 늘어났다. 업체별로는 토종 인터넷 기업인 알리바바가 72.5%의 점유율로 압도적이었다. 점유율 1% 이상인 나머지 8개 업체들 가운데 글로벌소시스와 DH게이트를 제외하면 모두 자국 기업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게임 시장은 정부의 규제 등의 여파로 성장세가 한풀 꺾였다. 지난 2분기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 규모는 총 77억8300만위안으로, 전 분기 대비 0.5% 하락했다. 업체별로는 텐센트가 27.6%, 샨다가 16.8%, 넷이즈가 14.8%의 점유율을 각각 차지해 3파전이 치열한 양상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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