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9일 예천양수 건설 현장에서 하부댐 담수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예천양수 하부댐은 높이 63m, 길이 535m, 저수용량 900만톤 규모로 지난해 9월 착공해 올해 6월 축조를 완료하고 담수를 시작했다.
예천양수 1, 2호기는 단일호기로는 국내 양수발전소 중 최대용량인 40만㎾로 각각 2011년 6월과 12월에 준공된다.
남동발전은 앞으로 지하발전소 건설공사와 상부댐 마무리 공사에 인력과 설비를 집중해 발전소 준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담수식에 이어 하부 저수지의 명칭을 담수지역의 옛 마을 이름인 송월리를 인용해 `송월호`로 명명한 호명비 제막식도 함께 열렸다.
남동발전은 또 발전소 내 유휴부지에 태양광(2000㎾)과 소수력(600㎾) 발전설비도 건설할 계획이다.
유창선 기자 yu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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