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무쇠 내솥 채택 밥솥 `명품절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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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대표 이대희)은 전통 가마솥을 응용해 무쇠 내솥을 채택한 밥솥 `명품철정(WHA-LX1000ID)`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국내 최초로 철용사 기법을 적용했다. 철용사 기법이란 내솥 표면에 철 미세입자를 고온으로 녹여 뿌리는 방식이다. 이 제품은 기존 동급 밥솥보다 열 효율성이 높아 밥알 각각이 골고루 익어 가마솥 밥맛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것이 쿠첸 측의 설명이다. 또한 무쇠 재질로 내구성이 뛰어나며 보온 효과도 개선됐다.

윤희준 팀장은 “내솥이 밥맛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는 점은 소비자들도 이미 알고 있는 만큼, 이번 명품철정은 밥솥 시장의 변화를 이끄는 리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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