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이 지난 5년간 220억엔(약 2900억원)대 거래 실적 신고를 빠뜨려 세금을 탈루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일 전했다.
일본 오사카 국세청이 조사했더니, 파나소닉은 중국 자회사의 상품 판매가격을 실제보다 적게 계상하는 방법으로 거래 규모를 축소해 세금을 탈루한 것으로 드러났다. 탈루에 따른 세금 추징액은 70억엔(약 940억원)에 달하나 기업이 적자를 냈을 때에는 법인세를 부과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는 4억엔을 추징하는 데 그친 것으로 보였다는 게 요미우리신문의 전언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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