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이 갈라파고스 섬에 풍력발전기를 공급한다.
유니슨(대표 김두훈)은 에콰도르 현지 파트너인 레오콘코리아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에콰도르 전력자원부 산하 풍력발전 특수목적 회사인 TFREPG에 750㎾급 풍력발전기 3기(84억원 규모)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은 총 6.25㎿ 규모로 추진되는 갈라파고스 프로젝트의 1차 물량이다. 향후 1차와 동일기종으로 추진되는 2차분 4㎿ 공급 계약을 포함해 총 6.25㎿ 규모(약 260억)의 풍력발전기를 갈라파고스 섬에 턴키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유엔개발계획과 세계은행의 지원을 받아 총 3단계 26.25㎿ 규모로 추진되는 갈라파고스 풍력발전단지 건설 프로젝트에서 유니슨은 2단계인 6.25㎿ 물량을 수주한 것이며, 향후 3단계 20㎿ 입찰이 남아있다.
유니슨 관계자는 “입찰에서 베스타스·가메사 등 세계 유수 업체들을 제치고 수주함에 따라 세계 풍력시장에서 유니슨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향후 3단계 입찰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선일 기자 ys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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