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트리밍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가 세계시장 공략을 시작했다고 AP가 20일 보도했다.
올해 초 해외 진출을 준비중이라고 선언한 넷플릭스는 우선 인접국인 캐나다에 진출한다. 영어 버전을 시작으로 불어 버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서비스 명칭이나 가입비, 구독료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미국에서는 영화, TV쇼 등을 매달 9~17달러를 내면 이용할 수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넷플릭스가 캐나다에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면 바로 진출 국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영어권 국가가 우선이 될 가능성이 크고 영국 등도 다음 진출국 후보"라고 말했다.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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