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의 전자정부를 비롯한 주요 정보화 정책사업은 정보화기획단(단장 송정희)을 중심으로 움직인다. 정보화기획단은 △정보화기획 △정보시스템 △지리정보 △정보통신 △유시티추진 5개 담당관과 데이터센터 1사업소로 이뤄졌다.
민선 4기와 민선 5기를 잇는 올해에도 서울시 전자정부 사업은 다양하게 추진된다. 정보화기획단의 올해 주요 사업계획은 △9월 세계전자정부도시협의체 창립 △그물망 복지 지원을 위한 IT 실행모델 구축 △스마트 시정을 위한 통합정보시스템 구현 △CCTV 통합관리, u안전존 등의 미래도시를 위한 u인프라 구축 등이다.
이에 더해 정보화기획단은 삶의 질 제고와 도시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한 민선 5기 정보화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이다. 민선 5기의 주요 키워드인 ‘균형 있는 서울’을 구현하기 위해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방안을 만드는 것도 정보화기획단의 몫이다.
송정희 단장은 “민선5기 정책방향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IT 기반을 만들어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