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코리아(대표 안규문)는 밀레 본사 창립 111주년을 기념해 ‘쿠킹클래스’와 ‘1+1+1’ 특별 사은 행사, 히스토리 제품 전시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쿠킹클래스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전기 및 스팀오븐을 활용한 요리를 배우는 시간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역삼동 밀레 액티브키친에서 열린다. 밀레 매장에서 고객카드를 접수하거나 홈페이지, 전화로 응모할 수 있다. 1+1+1 사은행사는 밀레 가전제품 구입 고객에게 추가로 사은품을 주는 행사로 7월 한달 동안 열린다. 아울러 1930년 제작된 목조형 세탁기부터 최신 제품까지 구경할 수 있는 히스토리 전시회도 마련된다.
윤일숙 마케팅팀장은 “이번 행사는 밀레 창립 111주년을 맞아 그 동안 밀레에 신뢰와 애정을 보내주신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명품가전으로서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밀레는 1899년 밀레와 진칸 두 사람이 공동 설립한 가전회사로, 두 가문이 4대째 대를 이어 공동 경영을 하고 있다. 국내지사는 2005년 6월에 설립됐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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