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티넷코리아(대표 이상준)는 새로운 UTM 어플라이언스인 ‘포티게이트-60C(FortiGate-60C)’ 및 ‘포티와이파이-60C(FortiWifi-60C)’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출시한 장비들은 대기업의 소규모 지사, 소호(SOHO), SMB, 그리고 고객 댁내 장비(CPE)를 필요로 하는 보안 관제 서비스 제공 업체에 적합하다.
이들 제품은 최신 포티 OS 4.0 MR2 펌웨어를 탑재해 이전 동급의 자사 제품 대비 10배에 달하는 방화벽 성능을 구현한다. 스토리지 확장을 위한 SDHC 카드슬롯, 3G 네트워크 연결성, 로컬 로깅 및 리포팅 등이 특징이다.
이상준 포티넷코리아 이상준 지사장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앞으로 소호 및 SMB, 대기업의 소규모 지사, 서비스 제공업체들도 비용의 부담 없이 고성능의 보안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