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대표 조성식)가 생명공학 데이터 분석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SAS코리아는 12일 국내 제약, 병원 임상 시험 센터, 임상 시험 대행 기관(CRO)을 위한 ‘SAS 임상데이터통합(CDI:Clinical Data Integration)’과 ‘SAS 신약개발(SDD)’을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국제 임상 데이터 교환 표준 컨소시엄(Clinical Data Interchange Standards Consortium, 이하 CDISC)’ 표준을 지원한다.
‘SAS® CDI’는 임상 데이터의 통합, 매핑(Mapping), 준비 과정(Preparation), 표준화 및 검증 등 임상 시험 분석 데이터 수집을 위한 단계별 기능을 제공한다. 또 데이터 관리 프로세스에서 수작업 오류의 가능성을 감소시키며 CDISC 또는 사용자 정의 표준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일관된 표준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고 임상 데이터의 반복 통합 작업을 자동화해 감독 기관에 제출을 위한 비용 절감과 제출 시간 단축 및 신뢰성 획득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AS SDD’ 솔루션은 임상 연구 정보의 관리·분석·리포팅·검토를 위한 중앙 통합 시스템을 제공한다. 임상 시험 센터와 CRO업체에서는 신약 개발 연구 약품의 안전성과 효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평가하고 시약, 반응, 치료 등 전 영역에 걸쳐 협업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가동함으로써 양질의 신약 제품을 보다 빠르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윤희창 헬스 및 생명 과학 산업 솔루션 팀장은 “임상 데이터의 준비와 수집 과정의 비효율성은 신약 개발의 지연과 원가 상승을 초래한다”며 “국내에서도 IT기반의 임상 데이터 관리 표준화 체계 수립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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