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롭게 출시하는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윈도폰7`을 이용해 모바일 광고시장에 뛰어들 전망이다.
4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MS는 최근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10 칸 국제 광고제`에 참가해 `윈도폰7`을 이용한 광고 플랫폼을 소개했다.
이미 구글이 모바일 광고 전문회사 애드몹을 인수했고 애플은 앱 기반 광고 플랫폼 `아이애드(iAd)`를 선보였다. MS 진입으로 모바일 광고 플랫폼 시장은 구글, 애플, MS의 3파전으로 펼쳐지게 됐다. MS는 아이애드와 유사한 앱 기반 광고는 물론 윈도폰7 위젯 역할을 하는 `라이브타일` UI(사용자 환경)를 활용한 광고를 검토하고 있다.
윈도폰7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 터치해야 하는 아이콘 자체에 광고를 결합시켜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것이다. 또 `토스트(Toast)`로 명명된 푸시형 광고를 추가해 멀티미디어메시지(MMS) 형태로 모바일 광고를 제공할 전망이다.
시장의 평가는 엇갈린다. 광고주 호응이 높을 것이란 의견과 지나친 광고 노출이 소비자 거부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란 의견이 대립된다.
[홍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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