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대표 최동열)가 모터사이클 전용 내비게이션 ‘래브라도(Labrador)’ 정식 출시와 함께 모터 사이클 종합 전문 매장 이륜관에 연간 5만대 공급을 골자로 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초도물량 2000대를 납품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륭전자 측은 “래브라도는 국내 유일의 모터사이클 네비게이션으로 시장에서 첫 발을 내딛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륜관은 초기 시장에서 유통질서를 바로잡을 만한 능력이 있고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대만 등 해외 시장에서도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