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 전력 소모가 적은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ARM 칩의 아키텍처를 활용하는 대규모 산학 공동 연구개발(R&D)에 착수했다. ARM 칩은 저전력을 장점으로 삼아 지금까지 주로 휴대폰에 적용되다가 최근 들어 태블릿PC와 서버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추세다.
23일 EE타임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ARM과 노키아, 유럽 나노기술 연구소인 IMEC, 프랑스 에콜 폴리테크, 사이프러스대학 등은 최근 ARM 칩의 아키텍처를 친환경 데이터센터에 도입하기 위해 ‘유로 클라우드’라는 공동 R&D 프로젝트에 나서기로 했다.
광범위한 산학 협력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유럽위원회(EC)가 향후 3년간 연구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로 클라우드는 저전력 프로세서와 차세대 3차원(D) 칩을 활용, 친환경 데이터센터 서버를 개발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ARM의 ‘코어텍스-A9 MP코어’ 프로세서가 3D D램 구조와 광대역 서버 메모리 접속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자율주행으로 美 대륙 횡단?…테슬라 차주 4300km 주행 화제
-
2
360도 돌려차기 한 방에 '수박' 격파…무술 꽤나 한다는 로봇
-
3
속보트럼프 “베네수엘라가 처신 똑바로 안하면 2차 공격할 것”
-
4
“베트남 갈때 전자담배 놓고 가세요”…한번 빨았다가 28만원 벌금
-
5
속보마두로, 美법원서 무죄 주장 “난 여전히 베네수엘라 대통령…납치 당했다”
-
6
“성접촉” 동아시아 매독 확산…日 1만3000명 넘고 韓·대만 젊은층 중심 확산
-
7
“무선 헤드셋·이어폰 도청당할수도”…소니·JBL 등 보안 취약점 무더기 발견
-
8
지하철 기본 요금이 4300원… 뉴요커도 “이 월급으로 감당 안돼”
-
9
“지옥의 감옥”… 마두로 부부, 흉기 난동으로 악명높은 구치소 수감
-
10
'투자 귀재' 버핏 없는 버크셔…516조 현금 어디로 가나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