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4일부터 이틀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제10회 산림지리정보시스템(GIS) 워크숍 및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산림정보기술의 현지 활용사례 및 우수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간정보 등 산림정보기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정보기술 우수 활용사례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 산림 정보기술 세미나, 정보기술 전시관 운영 및 판넬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오해석 청와대 IT 특별보좌관은 ‘IT 강국에서 IT 선도국으로’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그간 산림공간정보 중심으로 추진해 오던 것을 산림정보기술 전반으로 영역을 확대했으며, 활용사례 위주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최됐던 경진대회를 ‘우수 활용사례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첫째 날에는 공공 및 학생 분야로 나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산림정보기술(GIS·RS·GPS, 스마트폰 등)을 융합한 숲 가꾸기 등 산림행정 분야 우수 활용사례 및 아이디어 부문에서 12개 팀이 경합을 벌인다.
둘째 날에는 국가공간정보 정책의 발전방향을 소개하고, 국토·산림·공간·환경 분야 공간정보 구축 동향에 대한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길 산림청 차장은 “GIS 도입은 치산녹화기로부터 50년간 종이도면으로 관리해 오던 산림을 디지털화 해 과학적인 산림경영의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됐다”며 “지리정보시스템, 위성항법시스템 등의 도입을 통한 산림의 과학적·합리적·효율적 관리의 대혁신으로 예산절감, 대민서비스 품질향상, 국가경쟁력 제고라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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