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올해 미국을 제치고 처음으로 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국이 될 것이라고 22일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이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중국은 10년뒤인 오는 2020년이면 전세계 에너지 소비량의 절반을 차지할 것이라고도 경고했다.
중국에너지연구학회(CERS)에 따르면 지금처럼 중국의 에너지 소비량이 매년 8.9%씩 늘어날 경우 오는 2020년이면 80억톤의 표준석탄을 소모하게 된다.
또 향후 매 5년간 국내총생산(GDP) 대비 에너지 소비량을 20%씩 줄인다고 해도, 이맘때면 전세계 에너지 소비량의 30%를 중국에서 소모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한편 중국은 지난 2002년이후 매년 전세계 에너지 소비국 2위를 기록중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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