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파이컴과 지리한 특허 분쟁을 벌였던 것으로 유명한 미국 반도체 프로브카드 업체 폼팩터가 또 다시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폼팩터는 비용 절감을 위해 전체 직원의 8%를 해고할 계획이라고 16일(현지 시각) 밝혔다. 이는 구조조정은 2년여간 벌써 다섯 번째다. 칼 에버렛 CEO는 “힘들게 감원을 결정했지만 회사 구조를 단순화하고 기본에 충실할 수 있는데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구조조정으로 폼팩터는 500만달러의 비용을 줄여 당장 2분기 실적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폼팩터는 지난 4월에도 본사 소속 직원 106명을 감원하는 대신, 아시아 지역에 무게 중심을 옮길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초에도 전체 직원의 22%를 대량 해고했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중국 카페가 너도나도 내놓는 '한국빙나이'… 한국인은 모르는 中 인기 메뉴 정체는
-
2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3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4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5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6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7
장병 대신 위험 임무…美 육군 '로봇 병사' 시험
-
8
6m 비단뱀과 맨몸으로 몸싸움한 인플루언서
-
9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10
밤마다 아파트 순찰…사람 대신하는 '로봇 경비견'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