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마켓 문제 투성이”

앱 개발자들 불만 높아

 구글의 애플리케이션장터인 안드로이드마켓의 신뢰성에 대한 개발자들의 불만이 높다.

 PC월드는 15일 “최근 안드로이드마켓에서 애플리케이션들이 사라진 데 이어 주말 이후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숫자가 잘못 표시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개발자들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각자 올린 애플리케이션의 다운로드 총수가 수천 건 이상 줄어든 것을 발견했다. 앞서 일부 애플리케이션은 아예 사라지기도 했다.

 개발자들은 게시판에 문제를 제기했다. 한 개발자는 “구글은 마켓 소프트웨어를 전부 다 뜯어고쳐야 한다”면서 “몇 주 사이에 두 번의 심각한 신뢰성 문제를 겪으면서 구글이 안드로이드마켓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비난했다. 일부 개발자들은 구글이 개발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더 많은 소통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이번 사건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며 “문제가 생긴 다운로드 숫자를 정상으로 되돌렸다”고 밝혔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