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산업 활성화 ‘ECM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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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성 위원장

전자문서(ECM)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학계, 산업계 등 전문가들이 ‘ECM위원회’를 발족했다.

ECM위원회는 전자문서 산업 활성화 정책 개발을 중심으로 업계 건전한 경쟁환경 조성을 주도하는 구심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초대 위원장으로는 하진성 데카소프트 대표가 선임됐다.

산·학·관 3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위원회는 전자문서 산업 활성화와 관련한 과제 발굴과 세부 실행계획 제시를 목표로 활동할 방침이다.

우선 정부, 산업계, 학계 전문가들이 정보를 공유해 전자문서 산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또 기업간 과도한 출혈경쟁을 최소화하고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을 공동 모색한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관 협력 채널도 적극 가동한다.

하진성 초대 위원장은 “위원회 출범으로 전자문서 산업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의견수렴과 정책 반영을 위한 협력창구가 마련됐다”며 “각계 전문가 참여를 확대해 기존의 협의회와 차별화된 정책을 적극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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