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젤리슈즈, 특가로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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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 이미지를 벗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한 젤리슈즈가 여성들의 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있다.

 4∼5년전 인기를 끌던 여름 여성들의 필수아이템 젤리슈즈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주로 외출보다는 가까운 거리 이동이나 바캉스에만 신던 젤리슈즈가 올해는 정장을 입어도 될만큼 디자인이 개선되고 모양도 단아해진 것이다. 특히 저렴한 소재로 되어 있어 가격까지 저렴하여 젤리슈즈는 이제 더 이상 싸구려 신발의 대명사가 아니다. 지나치게 깔창이 낮고 땀이 제거 되지 않았던 단점도 보완하여 땀제거가 잘되게 깔창도 제작됐다. 또 고무제질로 되어 있어 가죽형태의 샌들보다 관리가 쉽고 물로도 간단히 세척이 가능하여 올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다시 한번 인기를 누릴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11번가에서는 올 여름도 시원하게 라는 이벤트로 젤리슈즈, 레인부츠, 슬리퍼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정가보다 20% 저렴한 기획특가전을 진행하고 있고, 디자인도 예전에 비해 다양한 상품이 많이 올려져 있다. 아직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지 않았지만, 이미 전년에 비해 15%정도 젤리슈즈와 슬리퍼등의 매출이 증가되고 있다.

 또 11번가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템은 자외선 차단 마스크이다. 올 봄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상품은 봄황사와 자외선을 차단을 위해 여성들이 많이 착용하고 있는상품으로 등산, 조깅,외출등에 많이 착용한다. 눈과 코 그리고 입이외에는 마스크로 얼굴이 모두 가려지기 때문에 일반인으로부터 약간은 혐오스럽게 보일 수도 있지만 이상품 만큼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인 상품이 없으므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 2차적인 자외선을 차단하도록 선캡도 동반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어 여름철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11번가에서는 마스크, 선캡, 햇빛가리개, 쿨토시 등을 한 패키지로 묶어서 판매중이며, 땀배출기능이 좋은 소재로 만들어진 상품으로 1∼2만원대 상품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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