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처음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방문자 수가 검색엔진을 넘어섰다.
시장조사업체 히트와이즈는 8일(현지시각) 지난 5월 영국 인터넷 이용자의 11.88%가 SNS에 접속하면서 검색엔진의 11.33%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로빈 고드 히트와이즈 리서치 이사는 “인터넷 이용자들은 검색엔진을 시작으로 다른 사이트를 방문하는 경향이 있는데 SNS가 이런 부분을 뛰어넘었다”면서 “소셜미디어는 이제 온라인 행동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SNS의 인기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SNS의 인기는 트위터에 올리는 메시지인 ‘트위트’의 수로도 증명된다. 인터넷조사업체 핑덤에 따르면 지난달 트위터 이용자들은 5월 한 달에만 20억개의 트위트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2월 월 1억개 트위트를 기록한 이래 5개월만에 2배로 뛴 것이다.
핑덤은 “트위터는 연말 월 60억 트위트 기록을 달성하게 될 것”이라며 “트위터 플랫폼은 여전히 건강한 기조를 유지하며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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