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만원대 3D 프로젝터가 등장했다.
VIT디지탈(대표 김정순)은 2D 뿐 아니라 3D 입체 영상을 동시에 지원하는 미국 뷰소닉 제품 3D 프로젝터를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 김정순 사장은 “3D는 고가 장비로만 구현한다는 선입관을 버릴 때” 라며 “60만원에서 100만원 전·후반대의 보급형 3D프로젝터를 앞세워 3D시장 대중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VIT디지탈이 선보인 뷰소닉 3D 프로젝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엔비디아 인증을 받아 400여 게임을 프로젝터로 즐길 수 있다. SVGA급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2700안시로 저해상도 밝기 문제를 해결했다. 단초점 3D프로젝트 ‘PJD5352’ 는 홈 엔터테인먼트·홈시어터·게임용 등 3D 전문 시장 뿐 아니라 전자칠판 등 교육 시장, 스크린 골프 등의 기업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다목적 프로젝터다.
VIT디지탈은 25개월 제품 보증 기간과 함께 1년 램프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방문 서비스 등도 실시한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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