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3일 자사 풀HD 3DTV 8000 시리즈와 3D 블루레이 플레이어인 BD-C6900이 러시아에서 올해의 제품상(Product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올해의 제품상은 지난 2004년부터 러시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포토포럼 앤드 HDI 쇼(PHOTOFORUM and HDI SHOW) 기간에 전자기기 전문잡지 에디터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직접 후보 제품을 테스트해 최고 제품을 선정해왔다.
삼성전자는 올해 러시아 LCD TV 시장에서 금액기준 1월 33.9%, 2월 34.7%, 3월 35.1%, 4월 36.4%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시장 주도권을 이어 가고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