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컨소시엄의 표준개발 지원과 민간표준화 협력을 위한 ‘스마트그리드 표준화 포럼’이 출범한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스마트그리드 표준화 종합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민간 차원의 표준 개발을 중점 추진하는 ‘스마트그리드 표준화 포럼’을 3일 교육문화회관에서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초대 위원장은 전기학회 회장을 역임 중인 박종근 서울대 교수가 맡는다.
포럼은 우리나라가 중점 추진 중인 5대 주요 영역에 대한 표준개발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총 6개 분야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5대 영역에는 스마트그리드 지능형전력망, 지능형 소비자, 지능형 운송, 지능형 신재생, 지능형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포럼은 연내 표준 개발이 시급한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와 스마트계량기 분야 표준을 개발하고, 아울러 제주 실증단지 구축에 필요한 표준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어 2013년까지 스마트그리드에 필요한 100여종의 표준을 개발하고, 향후 한·중·일 등 동북아는 물론 미국·독일 등 스마트그리드 선도 국가들과 표준화 협력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날 출범식에선 기술표준원이 발표하는 우리나라 스마트그리드 표준화 추진 전략과 함께 미국 NIST 관계자가 미국의 스마트그리드 표준화 전략 및 진행 현황 등을 발표하게 된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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