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드자동차의 2010년형 퓨전과 머큐리 밀란 모델 가운데 일부 차량에서 가속페달이 바닥 매트에 끼여 사고를 일으킬 위험이 있다는 보고가 접수됨에 따라 미 교통 안전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일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포드 차량 가운데 가속페달이 바닥 매트에 들러붙어 제대로 페달이 제어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민원이 3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로 인한 충돌 사고나 부상자 발생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NHTSA는 밝혔다.
가속페달이 바닥 매트에 끼어 급가속 현상이 발생하는 문제는 도요타 차량에서 발생해 이미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대의 차량이 리콜 조치됐기 때문에 이번 포드 차량의 문제에 대해 NHTSA가 정밀하게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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