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리라는 게 아날로그 성향이 강하다 보니 욕심을 부리다보면 수십만, 수백만원은 우습게 나간다. 그러고서도 제대로 된 오디오 시스템을 꾸미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조작이나 설치도 여간 까다롭지 않다. 튜너, 앰프, 스피커의 조합은 작동시키기까지 조작과정은 귀찮거나 어렵거나 둘 중의 하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앤틱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앤틱이란 대개 100년 정도의 세월을 거친 골동품을 말한다. 편안한 느낌, 나무의 질감이 주는 부드러움 등이 주된 이유다. 거기에 세월에서 묻어나오는 스타일이 있다.
요즘엔 클래식과 디지털을 접목시킨 앤틱풍 오디오가 인기 있다. 사용하지 않을땐 인테리어 소품이 된다. 틀면 사용법이 간편해 다양한 디지털 음원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CD•LP•MP3 다 되는 앤틱 오디오
‘사이소닉 SCC-2640’은 복고풍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오디오 시스템. 하지만 이런 외형과 달리 기능은 현대적이어서 LP, CD, USB, 카세트테이프, 라디오수신 기능에 리모콘까지 딸려있다. 본체는 원목으로 만들었다. 맨 위에 LP턴테이블이 놓여 있는게 가장 큰 매력포인트다. 정격 출력은 4W. 제품크기는 450×350×215mm로 꽤 덩치있다. 소비자가 19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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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이 일품인 앤틱풍 라디오
‘아치오디오 H5001’은 기능이 단순하다. 크게 FM과 AM 라디오 수신을 중심으로 뒷면 AUX 단자를 통한 외부 기기 연결로 스피커로 쓴다. 액세서리로 아날로그 시계를 곁들였다. 생김새만으로도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감이다. 주황색 LED 백라이트를 켜면 시계와 주파수 조절기에 모두 불이 들어와 시각적 만족감을 더해준다. 제품 크기는 210×153×123mm. 작고 멋지다. 가격은 7만9천원. SHAAP(http://www.shaap.co.kr)에서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