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IT체험과 문화공연 관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올레 스퀘어’를 서울 광화문 사옥 1층에 개장했다고 24일 밝혔다.
6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 끝에 새 단장을 마친 올레 스퀘어는 약 3300㎡(약 1000평)의 내외부 전체 공간이 와이파이 핫스폿으로 구축됐다. 이 공간에서는 최대 240명까지 최대 동시접속이 가능하다. 체험 라운지 곳곳에 노트북과 터치식 평면 디스플레이를 내장한 디지털 테이블을 비치해 인터넷, 뮤직비디오,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길주 KT 전무는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소통의 공간으로 시민들과 함께 할 것”이라며 “IT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광장문화 선도로 광화문 거리가 젊음과 열정으로 가득 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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