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u-헬스산업이 10년후에 현재의 네배 가까이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조사 전문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는 20일 발간한 ‘스마트케어, u-헬스, 헬스케어기기 시장 실태와 사업전략’에 대한 시장보고서에서 현재 3조원 규모의 국내 u-헬스케어 시장이 2020년에는 11조원 규모로 커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u-헬스 서비스 이용자 수도 전체 20∼60대 인구의 44.8%인 1천3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IT인프라와 세계적 수준의 의료진을 갖춘 우리나라가 u-헬스케어 산업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전 세계 u-헬스 산업은 의료기기 중심에서 원격진단과 치료 등 서비스로 확대되면서 지난 2006년 1천770억달러 규모의 시장에서 2010년 3천800억달러로 급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세계 헬스케어 시장선점을 위한 글로벌 경쟁구도가 심화되고 있다면서 의료기기 분야에서만 GE, 지멘스, 필립스 등 상위 7개 기업이 전 세계 시장의 60%를 점유하는 등 다국적기업의 독과점 구도도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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