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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D 콘텐츠 확보 KBS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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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KBS와 협력을 통해 3D 방송 콘텐츠 확보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9일 세계 최초로 지상파 망을 이용해 2010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를 생중계 한 KBS 3D 콘텐츠를 자사 3D TV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구단의 경기장면과 함께 스포츠 부문의 3D 콘텐츠를 강화하게 됐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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